2024년 10월 05일(토)

에일리 휴가 사진에 달린 황당 악플


via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에일리의 미국 집 방문 인증샷에 터무니없는 악플이 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도착했어요. BACK IN USA. 앞마당서 도착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잔디밭에 놓인 여행 가방 위에 걸터앉아 경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다수 누리꾼이 "푹 쉬다 와요"라는 댓글을 단 가운데 한 누리꾼이 단 악플이 문제가 됐다.

 

그는 "전쟁 날까봐 도망치는 거 보소. 다시는 한국으로 오지 마라"고 억측을 내놨기 때문이다. 

 

악플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인이 미국 가는 게 뭐가 문제냐", "북한 도발 전부터 계획된 휴가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해당 누리꾼에 맞서고 있다.

 

한편 이 악플은 현재 에일리의 인스타그램에서 사라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