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악플 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으면서 '모든 댓글' 빠짐없이 본다고 밝힌 함소원 (영상)

인사이트YouTube '진화&마마TV'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악플을 포함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댓글을 모두 읽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함소원은 남편 진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이날 함소원은 남편을 향한 구독자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며 "나는 이렇게 (유튜브를 하며) 팬들이랑 실시간으로 만나는 게 너무 재밌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나이가 있다 보니 빨리 올라오는 댓글을 잘 못 본다. 10개 올라오면 1개 정도밖에 못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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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진화&마마TV'


함소원은 "(실시간 댓글은 놓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댓글 올려주는 건 다 읽는다"라며 "(하지만) 답변은 하나하나 못해드린다"라고 양해도 구했다.


최근 함소원을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며 그가 출연하는 영상에는 악플이 달리기도 한다.


이에 함소원의 팬들은 그를 걱정하기도 했다. 함소원이 악플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다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진화가 개설한 '진화&마마TV'는 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같은해 6월 함소원이 개설한 '소원TV'는 구독자 4.7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공유하고 있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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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진화&마마TV'


YouTube '진화&마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