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트롯의 여왕'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한 신곡 '돼지토끼'를 발표했다.
19일 장윤정은 딸 하영을 위한 헌정곡 '돼지토끼'를 발매했다.
'돼지토끼'는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이다.
앞서 장윤정은 "하영이가 제 눈엔 귀엽고 사랑스럽고, 통통한 아기돼지 같기도 하고 뽀송한 토끼 같기도 해서 생긴 별명이 '돼끼'(돼지토끼)다.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 같은 곡"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최신규 총감독이 제작을 맡아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특히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트롯계에서는 볼 수 없는 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장윤정의 딸 하영이가 연상되는 사랑스러운 '돼지토끼'가 담겨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장윤정은 현재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장윤정과 남편 도경완, 그리고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화목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