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7만 2천원짜리 니트 입은 방탄 진 손목에 채워진 시계의 '월클' 가격

인사이트Vlive 'BT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맴버 진(김석진)이 예능에서 착용하고 나온 손목시계의 가격이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매주 금요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달려라 방탄'이라는 자체 예능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이 116회에서 입고 나온 니트는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가 입은 니트는 국내 캐주얼 디자이너 브랜드인 '메인부스(MAINBOOTH)'의 오버사이즈드 니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live 'BTS'


이 니트의 가격은 7만 2천 원으로 월드 스타 진이 입기에는 다소 소박한 가격이다.


하지만 당시 이 니트와 함께 그가 나온 손목시계의 어마어마한 가격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진이 차고 있는 시계는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모델명은 롤렉스 'Day-date 36 White Gold'이다.


인사이트ROLEX


인사이트Vlive 'BTS'


1956년 처음 선보인 'Day-date' 모델은 요일의 전체 글자를 표시한 세계 최초의 시계로 알려져 있다.


롤렉스의 상징인 플루티드 베젤과 18캐럿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다.


이 시계의 가격은 무려 4천 3백 77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소가 이 가격인 것. 


시계에 박힌 보석 세팅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최대 1억까지 호가하는 모델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은 "역시 월드 클라스 방탄이다", "진정한 영앤 핸섬 리치의 표본이다", "저게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뜻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