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오피셜] 황희찬, 카타르전 끝나고 '코로나 확진'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황희찬이 카타르전이 끝나고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는 소식이다.


18일 대한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카타르전 뒤에 실시한 PCR 테스트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11월 A매치에서 코로나19에 무더기 감염됐던 한국 대표팀.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나, 대표팀 6명이 바이러스에 노출됐었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 김문환, 나상호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카타르전에서 황희찬은 경기 단 16초 만에 골을 때려넣었다.


한국 역대 최다 골 기록 경신이었다. 당시의 자신감으로 라이프치히 주전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그는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