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유아인'의 차기작 모음

via 영화 '베테랑'

최근 영화 '베테랑'의 '조태오'로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아인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깡이 넘치는 서민에서 오만방자한 재벌까지 폭넓은 연기를 펼치는 만큼 그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이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유아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소처럼 일할' 예정.

 

곧 쏟아져 나올 유아인의 차기작 3편을 소개한다.

 

1. 영화 '사도'

 

via NAVER tvcast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와의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영조를 맡은 송강호와 사도세자 역의 유아인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영화 '왕의 남자'와 '소원'을 제작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2.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을 중심으로 조선 건국에 얽힌 여섯 인물의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10월에 방영한다.

 

역시 '드라마의 제왕'으로 불리는 김명민, 연기파 여배우 신세경 등과 함께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이방원을 맡은 유아인이 정도전을 연기할 김명민과 또 어떤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3. 영화 '해피 페이스북'

 

via SBS '런닝맨', MBC '무릎팍도사'

소셜네크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현재 이미연과 유아인, 강하늘이 캐스팅됐으며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며 멜로 장르인 만큼 달달한 유아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