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BJ 빅현배가 생방송으로 먹방을 진행하던 도중 기절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15일 빅현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만든 보쌈 먹방을 했다.
"보쌈은 살 안 찐다"라며 먹음직스러운 보쌈을 마구 싸 먹던 빅현배는 소화를 위해 먹는 중간마다 콜라를 마셨다.
그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방송했다. 그런데 계속 먹방을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그는 사레가 들린 듯 크게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쉴 새 없이 기침하던 그는 이내 화면에서 사라지더니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놀란 어머니는 달려와 "현배야 왜 그래?"라며 다급하게 외쳤다.
긴급상황에 시청자들 역시 "목에 걸린 것 같은데", "어떡해", "119 불러야 한다" 등 채팅으로 걱정을 이어갔다.
다행히 얼마 후 정신이 든 빅현배는 "(음식물이) 목에 걸렸다. 나 어땠어?"라고 물었다.
빅현배가 갑자기 쓰러진 이유는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호흡이 멈췄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큰일 날뻔했다", "앞으로 조심히 꼭꼭 씹어 먹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