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치약 안 써서 '입냄새' 난다"...18살 연상 아내의 '구취'를 참다못해 잔소리 퍼부은 진화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당신 입 냄새 난다고 말 못 했었는데…"


진화가 참다못해 아내 함소원에게 잔소리를 퍼부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어머니 생신을 맞아 외출을 앞두고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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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양치하려고 치약을 찾는 진화에게 "치약 다 썼다"라며 칫솔에 소금을 묻혀줬다.


그러자 진화는 "양치질이 되는 거야?"라고 물으며 소금이 묻은 칫솔로 양치를 시작했다.


소금 양치질을 마친 함소원은 그에게 "소금이 감기에도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진화의 의견은 달랐다. 그는 "당신 입 냄새 난다고 말 못 했었는데 치약을 써야 괜찮다는 거다"라며 팩트 폭력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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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함소원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방금 소금으로 양치해서 냄새가 안 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구멍 난 스타킹을 신는가 하면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바늘에 실을 꿰지 못하는 등 '짠내' 나는 모습을 보여 진화의 한숨을 유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