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경우의 수'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피오가 '경우의 수'에서 백수민의 마음을 드디어 얻었다.
지난 14일 방송한 JTBC '경우의 수'에서는 상혁(표지훈 분)이 검사인 진주(백수민 분)의 마음을 얻는 로맨틱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혁은 친구 우연(신예은 분)에게 "여자가 썸을 친구에게 말하지 않는 이유는 안중에 없거나 창피한 것 중 하나"라는 얘기를 듣고 걱정에 휩싸였다.
여느 날처럼 도시락을 싸 찾아간 상혁은 애인이냐는 선배 검사의 물음에 당황해 '도시락 배달부'라고 소개하는 진주의 행동을 마주했다.
JTBC '경우의 수'
그는 진주에게 "환승역이라도 될 줄 알았다. 비싼 차 타고 다니는 너한텐 그것도 필요 없는 것 같다"라며 씁쓸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진주는 당황하며 "이제 비싼 차 없다. 환승역이든, 종착역이든 필요하다"며 상혁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상혁은 감격한 나머지 진주에게 박력 넘치게 입을 맞췄다. 진주를 감싸 안은 피오는 저돌적으로 여러 차례 입을 맞춰 한가득 설렘을 유발했다.
JTBC '경우의 수'
첫 연애를 시작한 상혁은 진주를 연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총알을 막듯 몸을 던져 물을 대신 맞는 장면을 그려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싹 피운 상혁과 진주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배우진의 열연이 돋보이는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