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무한도전'이 오늘(22일) 방송 시간을 10분 앞당긴 것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MBC '무한도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시간 변경을 알리는 공지문을 올렸다.

공지에는 "금주(8월 22일 토요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평소 방송보다 10분 빠른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시청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다리던 '무도 가요제'를 드디어 볼 수 있다"고 반기며 "꼭 본방 사수해야겠다",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무한도전은 오늘(22일) 방송 직후 가요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혀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북한 때문에 볼 수 있을까", "오늘 5에 북한이 공격해 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걱정이 더욱 앞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북한은 오늘(22일)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가겠다고 경고했으며 현재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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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