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쇼미더머니4' 송민호·베이식, 결승전 진출

Via Mnet '쇼미더머니4' 

 

Mnet '쇼미더머니4'의 결승 무대에 진출할 최종 2인이 송민호와 베이식으로 결정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결승에 오를 최종 2인을 선발하기 위해 이노베이터와 베이식, 송민호와 블랙넛의 4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노베이터는 '넘버1'으로 신나는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신나는 무대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의 경쟁자 베이식은 어려움이 많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응원곡 '스탠드업'을 통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노베이터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세기의 대결' 송민호와 블랙넛의 대결에서는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졌다.

 

송민호는 연습생 6년의 힘든 시간을 담은 '겁'을 불렀고 소속사 YG 태양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블랙넛도 물러서지 않았다. 제시의 지원사격을 받은 블랙넛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불러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블랙넛은 1차 투표에서 송민호를 이기며 결승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으나 아쉽게도 2차 투표에서 역전패를 당해 자신의 무대를 4강전에서 끝내게 됐다.

 

이에 따라 Mnet '쇼미더머니4' 결승전에서는 송민호와 베이식이 맞붙게 됐다. 결승전은 오는 28일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4'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함께 초호화 음원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