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크록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크록스가 샌드박스와 콜라보레이션한 지비츠 참 컬렉션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2015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기업이다. 도티, 유병재, 함연지, 장삐쭈,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410 여 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다.

콜라보레이션마다 완판 행보를 이어온 크록스가 이번에는 MZ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샌드박스 소속의 도티, 유병재, 수빙수, 오조, Alien Being을 포함한 5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샌드박스X크록스 지비츠™ 참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비츠™ 참은 퍼스널라이징이 가능한 슈즈 액세서리로 자유로움과 독특함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성향과 맞물린다.

사진 제공 = 크록스

이번 '샌드박스X크록스 지비츠™ 참 컬렉션'은 각 크리에이터들의 개성을 담은 총 5개 세트로 출시된다.

먼저, '도티 지비츠™ 참'은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 도티의 캐릭터와 캐릭터명, 유행어인 '나이스'를 지비츠™ 참으로 구현했다.

'수빙수 지비츠™ 참'은 채널 수빙수TV의 트레이드마크인 참치, 팬네임 '빙구'와 팬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손하트를 포함한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오조 지비츠™ 참'은 오조의 손가락 캐릭터를 변형한 양머리 캐릭터와 팬네임 오덕이에서 착안한 오리를 캐릭터화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유병재의 얼굴 캐릭터와 탑골 힙합 밈을 반영한 트렌디한 '유병재 지비츠™ 참'과 Alien Being의 캐릭터와 캐릭터명으로 탄생한 'Alien Being 지비츠™ 참'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