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슈 인스타그램
슈가 딸 라희와 겪은 소소하면서도 재밌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슈는 인스타그램에 "몇번을 뚫어뻥으로 뚫었는지. 변기야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라희는 화장실 변기 옆에 서서 물끄러미 엄마 슈를 바라보고 있다.
슈가 라희에게 "뭐 집어 넣었어요? 칫솔 넣었어요?"라고 묻자 라희는 변기를 가리키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웅얼거렸다.
이어 슈가 "여기 들어가서 씻을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라희는 대답 없이 바라보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