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vosjiheon'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6남매의 아빠 V.O.S 박지헌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만든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 속 박지헌은 잔뜩 성난 가슴 근육과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남성미를 뿜어냈다.

12일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디체크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박지헌은 "식사를 1일 2식으로 늘려서인지 체지방도 약간 늘었고 총 몸무게는 500g 정도 늘었네요"라고 말했다.

Instagram 'vosjiheon'

그러면서 "이제 좀 익숙해져서 김종국 형님처럼 20년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라며 "근데 지금부터 20년이면 환갑이 지나네요. 제발 2년 만이라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으로 가꾼 몸을 자랑하는 있는 박지헌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헌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넓은 어깨에 잔뜩 펌핑된 박지헌의 팔 근육은 그에게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선명하게 왕(王)자가 드러난 복근은 박지헌이 얼마나 혹독하게 다이어트했는지를 느끼게 했다.

Instagram 'vosjiheon'

박지헌은 "어느새 꽤 많이 달라진 아빠 모습 보면서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자기들은 몇 살 때부터 운동하면 되냐고 묻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 미치고 있는 듯해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지헌은 지난 5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당시 박지헌은 복부에 많은 살이 붙어있었다.

박지헌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힌 뒤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했고 5개월만인 10월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다자녀 아빠인 박지헌은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6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