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BJ 홍구 딸 하임이가 생애 첫 단발머리로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시켰다.
지난 10일 홍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처제 미용실에서 하임이의 생애 첫 단발머리 과연?!"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구는 아내, 하임이와 함께 처제가 근무 중인 한 미용실을 방문했다.
커트를 하기 전 머리를 감은 하임이는 첫 단발머리를 할 생각에 긴장했는지 다소 경직된 듯했다.
그러나 가위 소리에 무서워서 울 법도 한데 하임이는 한 번도 칭얼거리지 않고 얌전히 앉아있었다.
오히려 적응이 완료되자 커트를 하는 동안 아빠와 장난을 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임이가 변신할 스타일은 똑단발이었다. 과감한 스타일링 도전에 하임이보다 홍구와 엄마가 더 떨려 했다.
스타일링이 마무리되고 긴 머리에서 똑단발로 변신한 하임이는 요정미를 마구 발산하며 어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귀 바로 밑까지 오는 길이는 물론 눈썹 바로 위까지 내린 앞머리는 애교쟁이 하임이에게 찰떡같이 어울렸다.
하임이 역시 만족했는지 "마음에 들어"라며 옅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커트가 끝나고 원장님을 꼭 껴안으며 감사하다고 말하는 하임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랑스러운 하임이의 단발머리 도전기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