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축구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팔방미인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남 축구스타들은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마케팅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여성들이 그 미모에 반해 직관까지 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한국은 원조 꽃미남 축구 스타 안정환부터 백지훈, 손흥민까지 그 계보도 탄탄하다.
오늘은 눈부신 미모로 뭇 여성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선수 4명을 소개한다.
정승원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원탑 비주얼 선수 정승원이다.
1997년생 정승원은 어린 나이지만 K리그 대구FC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실력만큼이나 돋보이는 부분은 역시 그의 외모다. 사슴 같은 눈망울, 오뚝한 코, 베일듯한 턱선은 가히 국보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른바 '달구벌 아이돌'로 대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한국을 너머 동남아, 일본에서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최민수 (케빈 하르)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했던 골키퍼 최민수(독일명 케빈 하르)다.
2000년생인 최민수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복수 국적 선수다.
현재 독일 2. 분데스리리가(2부) FC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소속으로 뛰고 있다.
긴머리와 짙은 이목구비가 특징인 선수로 실력만큼이나 외모로 화제가 된 선수다.
186cm의 큰키에서 나오는 깔끔한 옷핏도 여심을 녹이는 그만의 무기다.
김정민
제2의 기성용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정민이다.
1999년생인 김정민은 훤칠한 키에 곱상한 외모까지 더해져 제2의 기성용이라고 불린다.
그는 광주 금호고등학교 졸업 직후 해외로 나가 도전을 시작했다. 현재는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 1부리그 비토리아 SC에서 뛰고 있다.
181cm의 훤칠한 키와 슬림 근육 역시 그가 인기가 많은 이유다.
전세진
K리그에 떠오르는 신예 수원삼성블루윚즈 소속 전세진이다.
올해 1999년생인 전세진은 빠른 발과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연령별 국가대표부터 차근차근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프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면서 '스타성'까지 입증한 선수로 국가대표의 한 축을 담당할 인재다.
전세진은 실력만큼이나 잘생긴 외모로 핫한데 매탄고등학교 시절부터 여성 팬들을 몰고 다녔다는 전설도 갖고 있다.
웬만한 아이돌 저리 가라는 미모로 누님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