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돈 아끼느라 딸 옷 안 사줘 '작아진 바지' 입게 하는 함소원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짠소원'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생활비를 아껴 쓰는 함소원이 딸 혜정이 옷을 살 때도 짠순이 면모를 보여줬다.


10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육아 도우미 이모님과 혜정이의 옷으로 설전을 벌였다.


이날 함소원의 육아 도우미 이모님은 혜정이의 바지 한 벌을 사 왔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이 "이모님이 옷도 사주냐"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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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그러자 함소원은 혜정이 옷을 잘 사지 않는다면서 "낑기는 바지를 입혀놓아서 사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함소원은 오래 신기기 위해 혜정이에게 훨씬 큰 신발을 사오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은 14년 동안 속옷 한 벌도 사지 않을 정도로 '찐 짠순이'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이에 패널들은 "애기 신발은 좀 사줘라"라며 "돈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한편 이모님이 함께 데려온 9살 손자를 경계하며 "딸 가진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달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결국 참다못한 이모님은 "그만두겠다"고 선언해 함소원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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