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드라마 첫 주연 위해 한달 만에 '30kg' 늘리며 벌크업한 남배우 (영상)

인사이트JTBC '사생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마동석을 연상하게 하는 피지컬로 브라운관을 꽉 채우는 배우가 있다.


최근 JTBC '사생활'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태원석이 그 주인공이다.


얼굴 크기만 한 팔뚝을 보유한 그가 과거에는 보통 체격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샀다.


태원석은 지난 2018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원래 이런 몸이 아니라 80kg 중 후반대 몸무게를 유지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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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ae_won_seok'


하지만 OCN '플레이어' 감독은 근육 위가 지방으로 덮인 힘이 세 보이는 캐릭터를 원했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었던 태원석은 "빼는 게 어렵지 찌는 것은 쉽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이면서 오디션에 합격, 첫 주연을 맡게 됐다.


태원석은 삼시 세끼를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닭 가슴살 1kg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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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인생술집'


뿐만 아니라 그는 매일 운동 6시간을 병행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다.


땀방울을 흘린 결과 태원석은 30kg을 증량하며 우람한 헐크 같은 체구를 갖추게 됐다.


태원석은 지금도 개인 SNS를 통해 틈틈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벌크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 2'

Naver TV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