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선처 없이 악플러 고소한다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앞으로 SNS를 통해서 고소당하신 분들 선처 안 해드릴 것이다"며 "개인적인 연락이 아닌 변호사님 통해서 진행할테니 연락은 그 쪽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도 변호사님과 2차 고소인 진술 조사 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


또한 야옹이 작가는 "제가 그대들에게 무슨 죄를 지어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거냐"고 울분을 토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사실검증이 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퍼져 고통을 호소 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달 악플러를 고소하기 위해 경찰 조사에 동행하기까지 하면서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그라지지 않는 악플러들의 공격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