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남편과 '첫 키스만 30분' 하다가 배고파서 입 뗐다고 고백한 안영미

인사이트Instagram 'an_zza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과의 강렬했던 첫 키스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남편과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남편과 데이트를 할 때 첫 키스를 30분 넘게 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하다가 배가 고파서 입을 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과거 연애에 대해 안영미는 "딱 한 번 차인 적이 있는데 고등학교 때 양다리 걸치다가 걸려서 차였다"라며 "그만큼 인기가 말도 안 되게 많았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월 28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7월 이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편은 업무를 위해 혼인신고만 한 채 미국에 갔다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에서 안영미는 "저도 올해 안에 2세를 가져보고 싶다"라며 남편과 아이 가질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n_zz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