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코로나'로 8개월동안 떨어져 지낸 남편 드디어 돌아온다며 '2세' 계획 밝힌 안영미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희극인 안영미가 코로나19로 떨어져 지내야 했던 남편과 재회할 것을 알렸다.


지난 8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한 청취자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을 보낸 40살 여성 청취자는 남편과의 2세 고민을 털어놓았다.


안영미는 "저도 올해 안에 2세를 가져보고 싶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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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갬성캠핑'


남편과 아이 가질 시기를 조율 중이라는 안영미는 올해는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코로나19로 남편과 오랜 시간 못 보는 중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8개월 동안 남편을 못 본 상태"라며 "남편이 안 오면 제가 한 달 휴가를 내고 가려 했다. 그런데 남편이 조율해보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인사이트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안영미는 귀국을 앞둔 남편을 향해 "오기만 해라. 깍쟁이 지치지 말자"라고 애칭을 부르며 각오를 다져 청취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월 28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7월 이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편은 업무를 위해 혼인신고만 한 채 미국에 갔다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