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마마무가 컴백 전 각자의 방법대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곤약 떡볶이, 키토김밥, 과일이 담긴 다이어트 도시락을 꺼냈고 이는 멤버들도 마찬가지였다.
솔라는 "연습생 때는 회사에서 관리를 했었는데, 데뷔 후에는 개인적으로 맡긴다. 근데 다들 알아서들 관리를 잘 한다"며 컴백 전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러나 문별은 "15kg을 뺀 상태다. 데뷔 후 살 안 찌는 체질로 변했다"라며 엄청난 양의 도시락을 꺼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솔라는 "옛날에는 3일 동안 굶고 그랬다"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던 솔라는 "장 청소 약을 먹고 결국 응급실을 갔다. 며칠 동안 안 먹었는데 거기다 장 청소를 해서"라고 위험했던 당황을 전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몸무게를 감량해도 먹으면 바로 찐다며 솔라는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휘인 또한 "식욕억제제 먹고 두 번이나 쓰러졌었다"고 고백했다.
식욕억제제를 먹기 전에 조금이라도 음식을 먹었어야 했지만 휘인은 굶고 약을 먹은 것이다.
식사를 마친 마마무는 안무가 리아킴과 신곡 연습을 시작했고 생각보다 난이도 높은 안무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의 안무 습득기를 궁금하게 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RBW
MBC every1 'SHOWTIME 마마무X여자친구'
※ 관련 영상은 2분 21초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