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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린 시절 90년대생들이라면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기 위해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텔레비전 앞으로 달려간 적, 다들 있을 것이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을 웃고 울게 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음악까지.
무엇보다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는 빼놓을 수 없다.
어른이 됐을 때 깊은 의미를 깨닫게 하는 이런 명대사들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
그래서 오늘은 인생에 깨달음을 주는 가슴 뭉클한 디즈니 명대사를 꼽아봤다.
1. 신데렐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게임을 끝내지 말지어다"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작도 하기 전에 두려움을 갖고 도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시작을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는 법이다.
게임에서 이길지, 질지는 일단 시작을 해야 알 수 있다.
그러니 그깟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자.
승리의 여신이 당신의 손을 들어줄지 모르니 말이다.
2. 알라딘 "오늘의 특별한 순간들은 내일의 추억들이야"
좋았던 순간도, 아무리 힘들었던 순간도 시간이 흐른 후 뒤돌아보면 추억이 된다.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왜 즐기지 못했을까?" 후회가 막심하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내자. 오늘의 순간순간은 바로 내일의 추억이 될 테니 말이다.
3. 인어공주 "네가 간절히 원한다면 넌 할 수 있어"
한 때 간절히 바라고 생생하게 상상하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베스트셀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많은 이들이 "나도 매일 꿈을 꾸는데 왜 이뤄지지 않을까"라며 금세 포기한다.
하지만 꿈이라는 레시피를 생생하게 상상하며 노력이라는 한 방울을 추가하면 금방 당신의 요리가 완성될 테니 뭐든지 간절하게 원하자 그리고 이를 위해 작은 걸음이라도 다가가 보자.
4. 곰돌이 푸 "진정한 친구는 애써 지은 미소 속에 가려진 눈물을 본대"
우리는 흔히 '겉 친구', '속 친구'라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겉으로만 친한 척 하는 친구, 진정한 친구를 나누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를 구분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그냥 친구는 슬플 때 같이 울어주지만, 진정한 친구는 기쁠 때 같이 기뻐해 준다"라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속 깊은 대화를 많이 나누고 내가 어떤 상태인지 진심으로 관심을 두는 친구라면 내가 겉으로 웃고 있지만 울고 있지는 않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5. 뮬란 "역경을 이겨내고 피어난 꽃이 가장 아름다운 법이란다"
인생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역경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를 발판 삼아 올라선다면 아름다운 미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