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구준엽의 독특한(?) 세수법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구준엽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에 눈을 뜬 구준엽은 감미로운 음악을 선곡한 후 숙련된 고급 스킬(?)로 세수를 했다.
남들은 세수와 이발, 머리 감기를 따로 해야 하지만 민머리를 자랑하는 구준엽은 이 세 가지를 단기간에 끝내 이목을 끌었다.
tvN '온앤오프'
먼저 폼클렌징을 손에 묻혀 세수를 시작한 구준엽은 거품을 머리 뒤까지 올리며 샴푸 대용으로도 사용했다.
이내 그는 면도기로 입 주변에 난 수염을 정돈하며 머리까지 쉐이빙을 시작했다.
남들은 1시간은 족히 걸린다는 머리 감기, 이발 등도 단기간에 해치운 구준엽의 모습은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혜민스님에겐 머리를 어떻게 깎냐고 질문했고, 스님은 "저는 머리가 조금 울퉁불퉁해서 바리깡으로 깎는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구준엽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전거를 타며 액션캠을 찍는 모습, 커스텀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모습 등을 보여줬다.
tvN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