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들며 K팝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제8의 멤버'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막바지 부분에는 다음 주 출연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주 방송되는 작곡가 피독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피독은 '피 땀 눈물', 'DNA', '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의 수많은 인기곡에 참여한 히트곡 제조기다.
방탄소년단 뷔는 피독에 대해 "제8의 멤버다.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라고 소개했고, 정국은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피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리더 RM 역시 "(피독이) 대한민국 저작권료 1위 아닙니까?"라고 연신 치켜세웠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피독 편 '불후의 명곡'에서는 방탄소년단 곡에 담긴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송소희, 선우정아밴드, 육중완밴드, 손승연, BAE173, 군조&에일리언 등이 재해석한 방탄소년단의 명곡 또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