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을 하차하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여 팬의 아쉬운 마음을 키웠다.
지난 7일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혜리 특집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는 혜리를 위한 특집이 담겼다.
MC 붐은 "혜리를 위한, 혜리에 의한 특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적극적인 리액션, 자기주장용 마이크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은 혜리는 이날 예고편에서 특급 활약을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보를 건드렸다.
그러던 중 영상 말미가 되자 혜리는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울먹임을 참던 혜리는 "예쁨만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자와 제작진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해맑던 미소 뒤로 눈물을 보인 혜리에 누리꾼은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 "혜리가 우니까 더 슬프다", "꼭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작별을 앞둔 혜리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자.
한편 혜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