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스윙스 이어 '쇼미' 재도전하겠다 선언한 '쇼미4 우승자' 베이식 (영상)

인사이트YouTube 'Basick TV'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쇼 미 더 머니 4' 우승자 출신 래퍼 베이식이 '쇼 미 더 머니' 새 시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7일 유튜브 채널 'Basick TV'에는 "베이식 쇼미10 참가신청"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30초가량 짧은 영상에서 베이식은 "공약합니다. '쇼 미 더 머니 10'이 방송이 된다면 참가자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특히 베이식은 해당 영상에 "후회 따윈 없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에 진심임을 표현했다.


인사이트YouTube 'Basick TV'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4'


지난 2015년 베이식은 Mnet '쇼 미 더 머니 4'에 출연해 유력한 우승 후보 위너 송민호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베이식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와 독보적인 랩 실력으로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는 극찬을 받았다.


역대 '쇼 미 더 머니' 참가자가 프로듀서로 출연한 경우는 많지만, 참가자로 재출연한 이력은 전무했다. 


그 틀을 깨준 건 스윙스였다. 앞서 '쇼 미 더 머니 2' 3위 출신 스윙스는 일부 누리꾼의 조롱 섞인(?) 악플에 당당히 맞서고자 '쇼 미 더 머니 9'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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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4'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에 재출연한 래퍼 스윙스에게 자극받은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베이식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쇼 미 더 머니 9'에 깜짝 등장해 래퍼 래원에게 "사람들이 아직 '쇼미4' 우승자를 송민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분량이 별로 없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쇼 미 더 머니 9'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다음 시즌에서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베이식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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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9'


YouTube 'Basick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