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지난 4월 유튜버 유깻잎과 이혼했다고 밝힌 최고기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다.
지난 4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1세대 대표 유튜버' 최고기와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이혼 7개월 만에 함께 공식 석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고기는 침대 위에서 유깻잎에게 안마를 해주며 등장했다.
최고기는 "(다시) 같이 살면 안 되나?"라고 물었고, 유깻잎은 "너 나랑 속궁합도 안 맞았다"라며 '철벽'을 쳤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이에 최고기는 유깻잎을 향해 "성욕이 센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파격적인 발언까지 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이혼 후에 감정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유깻잎이 "이혼한 뒤 좋았다"라고 대답하자 최고기는 "넌 평생 혼자 살겠다"라는 씁쓸한 답변을 남겨 분위기를 서늘하게 만들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한편 최고기는 구독자 10.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이며, 유깻잎은 구독자 29.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 4월 최고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고기와 유깻잎 사이에는 슬하에 4살 된 딸 최솔잎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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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게시물 / Instagram 'go5rae'
※ 관련 영상은 2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