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aesp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신인 여자 그룹 에스파의 멤버 지젤이 남다른 랩 실력을 뽐냈다.
6일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aespa 에스파 - SYNK, GISELL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두운 밤거리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지젤의 모습이 담겼다.
웅장한 분위기의 리듬이 흘러나오고 지젤은 하이톤의 목소리를 과시하며 '폭풍 래핑'을 쏟아냈다.
YouTube 'aespa'
그는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젤은 랩을 선보이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독보적인 '스타성'을 입증했다.
일본 국적인 그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능통하게 사용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그간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던 SM엔터테인먼트 여자 아이돌과 달리 지젤은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YouTube 'aespa'
한편 지젤이 속한 그룹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그룹이다.
멤버는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7일 첫 싱글 '블랙맘바'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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