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 오는 15일 윤종신 손잡고 신곡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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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본업 가수로 복귀한다.


오는 12월 이승기의 정규 7집 앨범 공식이 발매되며, 11월 15일에는 선공개 음원이 공개된다.


이로써 이승기는 지난 2015년 발매한 정규 6집 앨범 '그리고...' 이후 5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이승기가 공개할 선공개 음원은 7집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뻔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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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해당 곡은 히트작 메이커이자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윤종신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곡을 통해 감미로운 감성을 터트렸던 윤종신과 '발라드계의 황태자' 이승기가 역대급 하모니를 완성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7집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기존 이승기의 느낌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금지된 사랑' 이후 엄청난 사랑과 열렬한 호응을 보내주신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고민을 거듭하다 전격적으로 가수 복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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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승기가 팬들의 바람을 거스르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좀 더 완성도 높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오랜만에 가수 복귀에 설렘과 긴장된 마음을 갖고 있는 이승기의 복귀를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전율 돋는 무대를 선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해당 방송을 통해 모든 스케줄이 정리되면 구체적으로 가수 복귀를 할 계획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승기는 지난달 31일에도 개인 SN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 복귀를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