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아니 벌써"···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오늘로 딱 '50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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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11월이 되면서 어느덧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추워진다는 건 겨울이 온다는 신호이고, 겨울이 온다는 건 '그날'이 왔다는 신호다. 


그렇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오늘(6일)을 포함해 D-50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설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준다.


아마 선물 생각으로 잠 못 이루던 어린 시절부터 연인과 데이트를 하던 추억까지 크리스마스에 얽힌 추억이 많은 탓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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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러브 액츄얼리'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번화가는 반짝이는 트리와 구세군 자선냄비, 수많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끝날 기미 없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전처럼 복닥이는 풍경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주는 설렘은 여전하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한 해 동안 고생한 친구나 지인, 가족에게 전할 따뜻한 인사말을 오늘부터 천천히 고민해 보자.


만남이 힘들어진 만큼 진심을 담은 인사말 하나로도 감동을 전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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