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절친 소개팅 자리 눈치 없이(?) 껴서 술 한잔 했다는 '프로 참석러' 조세호 (영상)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친구의 맞선 자리까지 참석했다고 밝히며 연예계 대표 '프로 참석러'임을 인증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2회가 공개됐다.


이날 전설의 양주 '캡틴큐' 시식에 나선 슈퍼주니어 규현은 게스트를 초대하기 위해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추석 연휴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규현은 "형 어디서 벌써 한잔하고 계신 거냐"라며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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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조세호는 "어렸을 때 친구가 오늘 맞선을 봤다. 친구와 맞선녀 사이에 껴서 한잔 마시고 있다"라고 답해 보는 이를 당황케 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 설명에 당황한 규현은 "그게 무슨 짓이냐"라며 웃음보를 터뜨렸다.


조세호는 "나도 무슨 짓인지 모르겠는데 일이 벌어졌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고백했다.


조세호의 친구는 어색한 맞선 자리의 분위기를 풀고자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조세호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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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프로불참러'에 이어 '프로참석러'라는 별명을 갖게 된 조세호의 일화는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 3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박신혜는 7년 전 생일파티에 초대하지 않은 조세호가 자신의 생일파티 2차를 계산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조세호는 박신혜의 절친인 김희철의 연락을 받고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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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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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osae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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