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힙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김연아와 함께한 2020년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후리스 재질의 점퍼에 벙거지를 매치했다.

그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레깅스와 탑을 입고도 무결점 피지컬을 과시했다.

뉴발란스

특히 김연하는 일명 '히피펌'이라고 불리는 파마머리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었다.

히피펌은 자칫 부스스해 보이기 쉬워 쉽게 따라 하기 힘든 스타일로 손꼽힌다.

김연아는 파마로 굵은 웨이브를 넣어 얼굴 쪽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뉴발란스

뚜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그는 학창 시절 '첫사랑'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더해져 풋풋한 분위기를 증폭시켰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1억 850만 원을 전달했다.

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