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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시간 동안 롤 2337번 플레이해 '레벨 500' 찍어버린 괴물쥐

트위치 스트리머 '괴물쥐'가 엄청난 노력의 결과로 챌린저들도 이룰 수 없는 업적을 달성했다.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존X 부끄러워....."


트위치 스트리머 '괴물쥐'가 엄청난 노력의 결과로 챌린저들도 이룰 수 없는 업적을 달성했다.


지난 4일 괴물쥐는 자신의 유튜브에 "이세계 챌린저 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괴물쥐는 극소수의 사람만 달성할 수 있는 '500레벨'에 도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기분 좋게 1승을 거둔 괴물쥐는 화려한 효과와 함께 500레벨에 달성한 것을 확인했다.


"와 유사 챌린저다"라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괴물쥐는 곧 자괴감이 든 듯 "존X 부끄러워"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시즌 괴물쥐가 플레이한 게임은 5일 기준 총 2,337판이다.


롤의 한 게임당 평균 플레이 시간을 30분으로 잡았을 때 괴물쥐가 이번 시즌 롤을 플레이한 시간은 총 7만 110분이다.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7만 110분을 일수로 따지면 48일이다. 즉 괴물쥐는 꼬박 48일을 롤을 위해서 투자한 것이다.


여기서 안타까운 점은 이렇게 시간을 쏟아부었음에도 그가 열망하던 '마스터 티어'를 갈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노력의 천재다", "48일을 롤만 할 수가 있나...", "진짜 롤에 미친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스터 티어를 향한 꿈을 버러지 않은 괴물쥐의 현재 티어는 다이아몬드 1 60LP다.


YouTube '괴물쥐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