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운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운세가 올라왔다.
대선 당일인 오늘(현지 시간 3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운을 지녔을까.
한 운세 업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기준으로 확인해본 결과 4일 운세는 "운이 상승하는 하루입니다"라고 나왔다.
운세에서 "호운이 강하여 어떤 일을 해도 순조로울 오전이다. 해왔던 일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도 순탄하니 앞으로 나아가는데 거침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사람들이 당신을 신뢰하고 좋은 자리를 제안하는 등 행운이 따른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심사숙고해 기회를 잡아라"고 조언했다.
또 오후 운세에 대해서는 "자만심을 일을 그르치게 한다. 좋은 운이 들어왔을 때는 주변에 베풀고 입도 행동도 무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대통령과 연방 상·하원 의원을 뽑기 위한 투표가 미국 전역에서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최대 경합주 대부분 지역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득표수 우위에 섰다.
개표 중후반부터 트럼프가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며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등 5곳에서 우위인 상태다.
다만 인구가 많은 미국 서부 주들의 개표가 덜 된 상황이라 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