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국 대선 개표 결과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자로 알려진 팝스타 카디 비가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4일(한국 시간) 카디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분량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그는 "이 선거 결과가 빨간색으로 물드는 걸 지켜보고 있다"라는 내용의 코멘트도 함께 게재했다.
영상 속 카디 비는 허탈한 표정으로 담배 세 개피를 입에 물었다.
특히 그는 착잡한 표정으로 고개를 내저으며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암시했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합주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선 개표 결과가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50%를 웃도는 표를 얻어 바이든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이미 90%가 넘게 개표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3%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디 비는 테일러 스위프트, 마돈나 등과 함께 조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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