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코딱지 시원하게 판 손으로 아빠 김 먹여준 '효녀(?)' 하영이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가 독특한(?) 방법으로 아빠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템플스테이를 떠난 도경완,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절에서 건강함이 가득한 아침 식사를 했다.


하영이는 절밥이 입에 맞았는지 쉴새 없이 먹방을 펼쳤고, 콧구멍을 열심히 후비며 '장꾸미'까지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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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하영이는 곧장 김을 작은 조각으로 찢더니 다급하게 아빠를 불렀다.


하영이는 "하영 거 먹어"라며 도경완에게 김을 건넸고, 코 묻은 김이라는 걸 전혀 알지 못했던 도경완은 넙죽 받아먹었다.


심지어 하영이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아빠 옷에 손을 스윽 닦는 노련함까지 보여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연우는 히죽히죽 웃으며 아빠를 바라볼 뿐이었다.


VCR을 통해 하영이의 만행(?)을 뒤늦게 알게 된 도경완은 절규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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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