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역대급 디자인과 색감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폰12 출시에 내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3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다음엔 애플이 또 어떤 색감을 내놓을지, 어떤 기능을 추가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늘 불만이었던 용량 문제가 해결될지도 모르겠다.
최대 512GB로 나왔던 아이폰이 1TB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IT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의 운영자인 존 프로서(Jon Prosser)가 예상한 아이폰13 소식을 전했다.
존 프로서는 지난달 28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3 1TB 버전을 내놓을 것이라 전했다.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모델은 최대 저장 공간이 512GB에서 1TB로 두 배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아이폰13에는 초광각, 광각 망원카메라 구성에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아나모픽 카메라까지 적용돼 영상 크기가 커지다 보니 휴대폰의 저장 용량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TB 용량 구성을 추가한 최초의 아이폰13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애플 덕후'들은 지금부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