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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전 여자친구 폭로 이후 엑소 찬열이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다음웹툰 '취향저격 그녀'와의 협업 음원 '미니멀 웜'(minimal warm)이 발표됐다.

해당 웹툰 속 주인공이 찬열인 만큼 엑소의 찬열은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그러나 음원이 발매된 후 해당 노래 댓글 창에는 대다수 누리꾼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멜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올라온 '미니멀 웜' 댓글 창에서 누리꾼은 "진짜 뻔뻔하다", "찬열아 그래서 입장문 언제 나와", "사과문 좀 써. '죄송하다' 한 줄 적는 게 그렇게 어렵니?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래" 등 찬열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찬열의 사생활을 폭로했지만 찬열은 물론 소속사까지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은 찬열과 3년 동안 교제했다며, 찬열이 연애 중 최소 10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낳았다.

A씨는 찬열이 교제 당시 걸그룹, 유튜버, 댄서, 승무원 등 여러 여성과 바람을 피워 큰 상처를 받았다며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물론 누리꾼은 찬열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입을 열지 않고 있는 찬열이 추후 어떤 방식으로 말문을 열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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