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아빠도 못 먹이는 '막내 진우' 이유식 대신 먹여주며 '장녀' 짬바 뽐낸 나은이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선수 박주호의 첫째 나은이가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찐건나블리' 삼남매와 하루를 보내는 박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막내 진우를 위해 직접 비트와 콜리플라워를 넣어 이유식을 만들었다.


하지만 진우는 박주호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유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연신 숟가락을 피하며 식사를 거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첫째 나은이가 자신 있게 아빠에게서 숟가락을 뺏어 들었고 능숙하게 진우의 입에 이유식을 넣어줬다.


나은이는 "그냥 살살 넣어주는 거야"라며 남다른 동생 돌보기 스킬을 발휘했다.


단번에 이유식 먹이기에 성공하는 나은이를 보던 박주호는 "너희 짰지?"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은이는 건후의 입에 흐른 것도 긁어주는 디테일을 선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가 방법을 묻자 나은이는 옛날에 엄마가 알려줬다면서 "'아~'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방법을 전수했다.


나은이에게 특훈을 받은 박주호는 몇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진우 이유식 먹이기에 성공했다.


여섯 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듬직한 누나 나은이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