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모짜렐라 치즈로 '분수' 만들기 대실패한 유튜버 테스터훈의 재도전 영상

인사이트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유튜버 테스터훈(성지훈)이 다시 한번 치즈 분수 먹방을 도전했다.


대참사가 났던 지난 시도와 달리 성공적인 치즈 분수가 나오자 테스터훈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즈에 처맞은 유튜버 치즈 분수 재도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테스터훈이 다시금 치부분수 먹방을 시도하는 장면이 담겼다.


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인사이트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앞서 테스터훈은 뷔페에서나 볼법한 치즈 분수를 직접 해 먹기 위해 치즈를 준비했다. 그런데 테스터훈은 중요한 부분을 간과했다.


묽은 소스 형태의 치즈를 써야 하는데 꾸덕꾸덕한 반죽 형태의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기계를 돌린 것. 이 잘못된 선택은 이즈가 기둥에 말려 휘날리는 대참사로 이어졌다.


이날 테스터훈은 지난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우유에 체다치즈를 녹여 만든 묽은 형태의 치즈를 기계에 넣었다.


지난 악몽이 떠올랐던 것일까. 테스터훈은 잔뜩 겁이 먹은 표정으로 기계를 지켜봤다.


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인사이트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다행히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뷔페에서나 볼 수 있던 치즈 분수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다.


테스터훈은 치즈 분수가 성공했다는 사실에 감격한 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