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Show Me The Money 9'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모 하나로 '쇼미9'를 뜨겁게 달군 래퍼 유다연의 인기가 수식 상승 중이다.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만큼 그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9'에서는 2차 예선전이 그려졌다.

수많은 참가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건 유다연이었다.

Mnet 'Show Me The Money 9'

Instagram 'dayeon_you'

그는 청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으나, 안타깝게도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쉬움이 컸던 만큼 방송이 나간 직후 유다연의 과거에도 관심이 쏠렸다.

유다연은 지난 2017년 데뷔해 디지털 싱글 앨범 '팝콘'을 발매한 걸그룹 립버블 멤버 서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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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버블은 청순한 콘셉트를 지향했고, 유다현은 팀 내에서 서브보컬로 활동했다.

하지만 립버블은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채 지난 2019년 5월에 해체했다.

활동 종료 후 약 1년 반 만에 래퍼로 변신한 유다연에 누리꾼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