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효리가 5년 후 컴백을 예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0월29일 그룹 핑클의 팬커뮤니티 핑클 갤러리는 이효리가 보낸 감사 인사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자신을 '핑클의 리더'라고 소개한 이효리는 "지금은 천옥이로 활동하고 있고,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라며 '앞으로 5년 후에 인사드리겠다. 그때까지 저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이어 "린다, 천옥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이 서포트,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5년 후에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5년은 너무 길다" "5년 후라니 , 5개월로 타협하자"라며 이효리의 더욱 많은 활동을 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이다. 부캐릭터 '천옥'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