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유튜버 김유이와 가상 연애 '우결'을 시작한 조재원이 본격적인 애정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조재원은 김유이에게 커플링을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했다. 평생 함께 있어달라는 달콤한 말까지 속삭여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조재원은 유튜브 채널 '조재원'에 "1일부터 이래도 돼? Falling in Love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조재원과 김유이는 본격적인 첫 데이트에 나섰다. 영상 초반 두 사람은 첫 데이트라 어색해했지만 금세 몰입했다.
둘은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조재원은 김유이의 안전띠를 직접 해주며 섬세하고 자상한 매력을 뽐냈다.
차 안에서는 자연스럽게 김유이의 손을 잡기도 했다. 김유이가 부끄러워 하자 활짝 웃으며 긴장감을 덜어줬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요트였다. 조재원은 미리 준비한 요트 이벤트로 김유이의 마음을 녹였다.
바람을 즐기던 두 사람은 실내로 들어왔고 조재원은 준비한 꽃과 커플링을 김유이에게 공개했다. 깜짝 이벤트에 김유이의 입꼬리는 씰룩댔다.
이때 조재원은 김유이의 약지 손가락에 준비한 커플링을 끼우며 프러포즈를 했다. 달콤한 멘트도 준비했다.
"나랑 연애하겠다는 큰 결정을 내려줘서 정말 고마워. 이거 끼는 순간 나랑 평생 가는 거야"
김유이도 조재원 손에 커플링을 끼워주며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반지 셀카를 찍으며 사랑을 기록했다.
오랜 시간 '남매' 케미를 보였던 두 사람이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사랑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