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타트업'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스타트업' 남주혁과 수지가 진한 스킨십을 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스타트업' 5회에는 동업을 시작한 서달미(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이 한국의 실리콘밸리 '샌드박스'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달미와 남도산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주는 샌드박스에 입주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서달미는 각종 아르바이트, 사회 경험을 토대로 쌓은 지식을 이용해 3분 피칭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tvN '스타트업'
여기에 남다른 실력을 소유한 디자이너 정사하(스테파니 리 분)까지 팀에 합류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피칭에서 서달미는 언니 원인재(강한나 분)의 회사 '인재컴퍼니'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극적으로 샌드박스에 입주하게 됐다.
서달미에게 달려온 남도산은 "샌드박스 붙었다. 저기 전광판 봐라. '삼산택' 이름이 있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멍하니 전광판을 바라보던 서달미는 그대로 남도산을 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터뜨렸다.
tvN '스타트업'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로 평소 간단한 문자 답변마저 힘들어했던 남도산은 서달미를 꼭 껴안으며 달달한 로맨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를 응원하듯 안아주는 이들은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한 덩치 차이를 과시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샌드박스에서 본격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서달미, 남도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스타트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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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