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국제시장' 스틸컷

20일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에 따르면 오달수는 극중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감독 역을 맡게 됐다.

오달수는 예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시절 후보 선수로만 지내다 은퇴한 실력과 경험이 전무한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허세는 가득한 인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오달수는 영화 '암살'까지 무려 6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하며 '천만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현재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베테랑'까지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경우 오달수는 무려 7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셈이다.

한편 '국가대표2'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인 국가대표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으로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아이스하키 훈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