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남자도 반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연예인 15

via (좌) 영화 '용서는 없다' 스틸컷, (우) 전주국제영화제

 

연예계에서는 흔히 '여심을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들 말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연예계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체불가한 자신만의 매력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남성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남자연예인들이 있다.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들을 살펴보면 질투보다는 동경을 부르거나, 익숙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남자연예인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1. 개그맨 박명수

 

via 박명수 인스타그램

 

약자 앞에서는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고 1인자 앞에서는 작아지는 2인자 박명수는 남자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다.

 

2. 배우 류승범

 

via 영화 '베를린' 스틸컷

 

한 동네에 살고 있는 형님 같은 이미지로 많은 남성들에게 어필한다. 특히 개성 넘치는 패션은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다.

 

3. 배우 김윤석

 

via 영화 '극비수사' 스틸컷

 

"야 4885 너지?" 이 한 마디로 김윤석은 '형님 영화만은 꼭 봅니다'는 말을 듣는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다.

 

4. 배우 원빈

 

via 올림푸스 PEN

 

우수에 찬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여성들에게 어필할 것 같지만 남성들도 원빈의 외모만은 인정한다.

 

5. 가수 박효신

 

via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대장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박효신은 남자들의 '대장님'이다. 군 제대 이후 활동이 뜸하지만 그의 콘서트는 전석 매진되는 등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6. 개그맨 유재석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높은 명성에도 언제나 겸손한 유재석의 모습은 남자도 반하게 만든다.

 

7. 배우 정우성

 

 

1997년 개봉한 영화 '비트'이후로 정우성은 줄곧 남자들의 우상이었다. 오토바이에서 손을 놓는 장면을 따라 하지 않은 남성들은 없을 것이다.

 

8. 배우 조인성

 

via 파크랜드

 

남자들의 로망은 조인성이다. 날카로운 눈매, 중저음의 목소리, 큰 키에 적당히 다부진 몸매까지 남자들이 닮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손꼽힌다.

 

9. 가수 버즈

 

via 로엔 엔터테인먼트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1위는 언제나 '버즈'일 것만 같다. 2005년 발매된 버즈의 '겁쟁이'는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10. 배우 차승원

 

via 영화 '하이힐' 스틸컷

 

차줌마부터 카리스마 있는 악역까지 모두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차승원이다. 특히 가족에게 헌신적인 모습이 많은 남성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11. 배우 정우

 

via 영화 '바람' 스틸컷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이전에 영화 '바람'의 짱구가 있었다. 정우는 '짱구'라는 역할로 모든 남성들의 고등학생 시절 추억을 소환시켰다.

 

12. 개그맨 정형돈

 

via SBS '힐링캠프'

 

평범한 보통 남자의 모습을 한 정형돈은 '4대 천왕' 훨씬 이전부터 대한민국 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개그맨이었다.

 

13. 배우 소지섭

 

via 영화 '회사원' 스틸컷

 

쌍꺼풀 없는 눈매와 다부진 몸매가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다. 특히 소지섭의 힙합 노래는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더 좋아한다.

 

14. 배우 김명민

 

via MBC '개과천선'

 

맡은 역할에 몰입해 매소드 연기를 보여주는 김명민은 하얀거탑의 '장준혁 과장'으로 남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15. 배우 송강호

 

via 영화 '변호인' 스틸컷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가 보여주는 서민 연기는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남성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