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ilyoung_0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해쉬스완의 여자친구가 군대 간 남자친구와의 애틋한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해쉬스완의 여자친구이자 승무원인 윤길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통화 목록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본능적으로 알았다. 그의 전화라는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쉬스완의 계정을 태그해 남자친구와 통화했음을 알렸다.

윤씨가 얼마나 해쉬스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를 짐작게 해 보는 이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Instagram 'gilyoung_00'

그러면서 윤씨는 "안 다치고 안 아프고 잘 먹고 잘 있대요!"라며 해쉬스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군 복무 중인 해쉬스완의 근황을 궁금해할 팬들을 위해 사진이 나오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쉬스완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지난 22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Instagram 'gilyoung_00'

군 복무로 인해 남자친구를 볼 수 없게 되자 윤씨는 여러 차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쉬스완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여느 20대 커플처럼 알콩달콩 예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해쉬스완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