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런웨이 백스테이지서 옷 갈아입을 때 남자모델들이 볼까봐 '속옷' 신경썼다 고백한 박나래 (영상)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장도연과 박나래 패션쇼 백스테이지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21 서울 패션 위크' 영상 촬영을 위해 의상 100벌 챌린지에 도전하는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021 서울 패션 위크'에는 모델별로 텐트를 두는 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한혜진은 "원래 패션쇼 백스테이지는 텐트가 없다. 남자, 여자 상관없이 뻥 뚫린 데서 옷 갈아입는다"며 치열한 백스테이지 현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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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어 한혜진은 "모델들은 남의 몸을 볼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TV 프로그램에서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본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럼 우리도 훌렁훌렁 다 벗나?"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음흉히 웃던 박나래는 "솔직히 나 속옷 신경 쓰고 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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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장도연은 박나래의 말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백스테이지에 로망이 있다. 막 다 벗는데 막 막..."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두 개그우먼의 검은 속내에 출연진 모두 자지러졌고, 장우영은 백스테이지 로망에 흥분한 장도연을 다급하게 말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장정 10시간에 걸친 100벌 챌린지에 성공했다.


※ 관련 영상은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