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평범한 회사원이 주식으로 5개월 만에 5억원을 잃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무한배터리 Infinite battery'에는 '평범한 39세 회사원 주식투자 5억 원 손실 계좌 인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앞서 그가 주식으로 5억 원 손실을 봤다는 영상을 올리자, 이것이 모의투자 혹은 조작 같다는 의견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에 통장 잔고를 인증하고 나선 것이다.
39살인 그는 약 8년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소비를 줄이고 부업과 중고거래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열심히 돈을 모았다.
그렇게 모은 종잣돈은 약 5억원이나 쌓였다.
그는 이 돈을 모두 주식에 투자했고, 약 5월 만에 모두 날리게 됐다.
실제 그가 공개한 주식잔고 내역에는 이 과정이 세세히 드러나 있다.
인증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 믿기 힘든 일이 진실이라는 것에 할 말을 잃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그가 공개한 슬픈 '주식 손실 인증'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